아무리 바빠도 새로운찌가 완성되면 떠나는 즐거운 낚시여행 시작입니다.
이번 테스트할 찌는 오동목 항아리형태 입니다.
두번째는 여뀌 이중부력 입니다.
세번째 찌는, 본몸통 뚱딴지(돼지감자) 여뀌 보조몸통 이중부력 입니다.
미끼는 대중 미끼가 되어버린 캔 옥수수 입니다.
유난히 화창 하던날, 하늘을 걷는 상상을 하며 맘껏 여유를 부립니다.
첫날 올라와준 멋진 녀석입니다.
멋진 찌올림후 이어지던 피아노 소리... 이맛이죠
첫날 나와준 멋진 선물들과 활약을 해주었던 찌들입니다.
휴식후 둘째날 첫수에 나와준 이쁜붕어.
얼마나 힘을쓰던지... 그 결과는?
데미지가 있었던 신수향을 두동강을 내주었죠 ㅋ
부러진 윗절번으로 겨우 랜딩했네요.
꾸준히 나와주는 정말 즐거운 시간.
나도좀 이뻐해줘 라며 올라와준 귀엽게 생겼던 동자개.
해지는 노을빛에 비춰지는 붕어에 자태는 아무말도 못할만큼 이쁩니다.
야간낚시.
저는 전자 케미보다, 은은한 화학 케미를 더 좋아합니다 ^^
준비한 무기들은 많이도 남았는데, 이제 정리할 시간입니다.
이쁜 녀석인데, 밤세 성깔을 얼마나 부리던지 상처가 많이 생겼네요.
저녁 낚시에 나와준 녀석들.
충분한 테스트를 했기에 더이상 욕심 부리지 않습니다
선물받은 낚시대와 찌 테스트를 위해 떠난 여행.
7자급 잉어에 몸부림에 낚시 폭망
흐릿하지만 용에 모습을 닮은 구름에 기대되는 밤... 그것이 잉어일줄 이땐 몰랐다